미국의 떠오르는 “온라인 사채”
얼마전 iTuneU 에서 한 Lecture 시리즈를 듣다가 우연히 www.Prosper.com의 창업주와 벤쳐 캐피탈리스트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 Chris Larsen이란 사람은 Prosper.com을 창업할 쯤에 www.eloan.com을 팔았습니다. eloan.com을 창업했던 이 사람은 그 당시에 온라인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그 Check을 우편으로 바로 보내주는 획기적인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Prosper.com은 온라인으로 대출을 원하는 사람이 자신의 profile(왜 대출을 원하는지등)과 신용등급(점수)를 올리면, 그 정보를 보고, 빌려주고 싶은 사람들이 bid를 하여 빌려주는 것입니다. 이자는 10% 에서 30%정도 이고, 이자율이나 대출 최대 한계는 정해져 있습니다.
이는 은행이나 대출기관을 빼고, 사람과 사람의 대출관계를 성립시켜주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인터뷰에서 창업시 제일 힘들었던 것은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는 것이 였다고 합니다. 은행과 대출관련 해서는 어느나라이던지 굉장한 법과 제제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 사이트의 장점은 “사람들은 자신이 아는 사람이나 속한 그룹(동문이나 친구 혹은 같은 지역등)의 사람에게서 돈을 빌리면, 이를 갚는데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같은 학교 동문에게 돈을 빌렸다가 안 갚으면, 안 좋은 소문이 나겠지요. 왜냐면그 그룹은 자신이 속해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사람의 특성을 Chris 자신은 믿는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출발된 싸이트는 현재 굉장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2005년 11월에 시작하여, 2006년 2월 부터 공개했고, 2007년에 1억달러 돌파, 그리고 57만명 정도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신용점수(credit score system)과 소셜 네트워킹등의 장점이 잘 어울어져 새로운 대출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